구원받은 사람에게 있는 내적 싸움
구원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옛 죄의 성품이 남아 있으므로, 그가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속사람, 즉 구원받은 사람의 마음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의 말과 행동은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한 영혼이 구원받으면 성령(聖靈)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신다.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_롬 12:2
악하고 패역한 세대를 좇아가거나 본받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이 마음의 변화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타락된 옛 성품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되고, 그 뜻을 따라 살게 된다. 그런데 마음이 변화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지라도 행할 마음과 힘이 없다. 그것은 옛 성품이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는 ‘아 그렇지. 주님이 나를 사랑하셨으니 나도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순종해야지’하는 마음이 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_요일 5:3
구원받은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뿐 아니라 그 마음에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힘도 있다.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_요일 2:20
그런데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아직 변화되지 않은 옛 성품도 있기 때문에 내적 싸움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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