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서 죄를 짓는 이유-육신 속에 남아 있는 옛 성품
구원받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죄, 예를 들어 타인을 미워하고 질투하고 탐하는 등의 죄로부터는 해방 될 수 있는 것인지, 된다면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하여 의문(疑問)을 제기할 수 있다. 원받은 사람이 죄를 지어서는 안되지만 죄를 지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은 아직 변화되지 않은 옛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_렘 17:9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 중에 가장 부패하고 거짓된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그 타락된 마음은 아담 이후 수천 년 동안 유전(遺傳)되어 오는 죄의 기질(氣質)들이다. 옛 죄의 성품들이 구원받은 사람 속에 아직 숨어 있다. 구원받자마자 그런 것들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혹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가르침이다. 구원받을 때는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좋아서 다 없어진 줄 알지만 살다 보면 자신 속에 자리잡고 있는 죄(罪)의 성품(性品)을 발견한다. 그래서 구원받기 전보다 구원받은 후에 자신이 더 악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갖는 사람들도 많다. 그것은 자기 정체(正體), 즉 숨어 있던 죄가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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