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는 주님께 배우고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다
제자는 자기 선생에게 배우고 그 선생을 본받는다. 그리스도는 구원받은 사람의 주님이시요 가장 위대하신 선생님이시다. 주님은 영원한 진리로 우리를 교훈(敎訓)하시고 완전한 삶의 본(本)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께서 “나는 마음이 온유(溫柔)하고 겸손(謙遜)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기신 일에 묵묵히 순종하시며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服從)하셨다. 우리는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그 멍에를 메고 주님을 배워야 한다.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전 11:1)라고 하였다. 바울은 누구보다도 주님을 가까이 따르며 주님을 본받은 사람이다. 바울의 생애(生涯)는 주님의 말씀과 능력이 재현(再現)된 것이다. 바울이라는 사람의 육체를 통해서 주님이 나타나신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주님을 본받은 바울의 생애를 살펴보고 그 삶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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