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희생(犧牲)하는 것이다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_요일 3:16

요한 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이고 요한일서 3장 16절은 사랑을 깨달은 결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때로는 다툴 때도 있지만 그 속에는 서로를 위해 죽을 수 있는 힘도 있다.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 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영원한 사랑을 알므로 우리 각 사람도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 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신 다른 형제 자매들을 위해 희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힘의 근원(根源)과 원동력(原動力)은 주님의 사랑이다. 

주님의 사랑을 발견한 사람들은 주님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부인(否認)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갔다. 바울도, 베드로도,  야고보도, 그 외의 모든 사도들도 주님 앞에 자신의 생애를 바쳤다. 베드로는 주님을 위해 살다가 후에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혀 죽었으며, 바울은 로마에서 목 잘려 죽기 얼마  전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라고 하였다. 앞서 가신 주님의 발걸음, 그 자욱 자욱마다 눈물이 고이고 피가 고여 있다. 그 뒤를 따라간 성도들도 눈물과 피가 흐르는 그 길을 갔다. 우리에게도 그 길이 남아 있는 것이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_딤전 6:11-12
읽어 오는 중...
처리 중...
text_sending
검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