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선교회 컨벤션 마지막날 [생명의말씀선교회 2025 아프리카 가나 선교소식 9일차]
주님이 허락하신 생명의말씀선교회 가나 선교 9일차 선교소식입니다.생명의말씀선교회 컨벤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설렘을 가지고 말씀 장소로 향했습니다. 먼저 그전날 구원받은 분들을 앞으로 모셔 간증을 들어보았습니다. 확실한 믿음이 생겼고, 이전의 것들을 버리겠다는 굳은 의지의 간증들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말씀 전 찬양 시간, 감사하게도 한국 선교팀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신용철 목사님께서 『복음과 구원이 가지는 여러 의미』에 대해 설교하셨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이 지켜야 할 조건을 정확히 모두 지키신 예수님을 배우며 주님이 우리의 어린양임을 확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구원’이 가지는 여러 의미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동안, 아프리카 성도님들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힘있게 삽시다” 라는 말씀을 끝으로, 생명의말씀선교회 컨벤션의 모든 말씀이 마무리되었습니다.생명의말씀선교회 컨벤션의 마지막 일정으로 폐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나라에서 준비해주신 찬양과 연극을 함께 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 아프리카 총회에 계신 목사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바, 제세, 웨세 목사님께서 함께해주셔서 풍성한 교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먼저 보바 목사님은 본인의 구원 간증과 함께 청년들에게 “이 교회를 떠나지 말고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제세 목사님께서는 구원 이후 기존 설교하시던 교회 성도들의 공격 가운데, 보바 목사님과 복음을 전하는 데에 협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웨세 목사님께서는 파브리스 목사님을 통해 얻은 구원 간증과 함께 “복음에 더하거나 빼지 않고 복음 그대로를 보존해주신 한국 교회에 감사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프리카 복음화 과정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과, 아프리카 교회 내의 체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복음화를 함께 외치며 목사님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컨벤션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로 구원받으신 아프리카 형제자매님들을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