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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_492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26년 9월 6일

그리스도인을 갑자기 큰 죄로 유혹하여 넘어지게 하기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아주 사소해 보이는 일들로 그의 일상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다.

죄라고 부를 수 없을 것 같은 소소한 일들을 통해 그가 갖고 있는 귀중한 시간을 조금씩 도둑질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신문의 중요치 않은 기사를 읽는데 시간을 쓰게 하거나 텔레비전 혹 인터넷 서핑을 통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듯 조금씩 크리스천의 생각을 공략해 나가면 마침내 그를 넘어트릴 수 있게 된다.

온갖 사소한 일로 그의 여가 시간을 빼앗으라!

인내를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소소한 일들로 시간을 흘러 보내게 하라!

이로 인해 성경을 읽을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결국 성경을 조금씩 멀리한 그는 그만큼 쉽게 우리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게 될 것이다.


뿌리깊은 싯딤나무 903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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