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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완벽하지 않아도

8시간전

주님은 나를 보고 기뻐할 것이냐? 어떤 사람은 완벽해야만 기뻐하는 줄 아는데 그건 아니에요. 창세기 1장에, 성경에 보시면요. (창 1:1~4)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지구는 혼돈입니다. 뒤죽박죽이고 공허(空虛), 생명체가 아무것도 없어요. 흑암이 깊은 물 위에 있고 (창 1:2)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그런데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아직 생명체도 없어요. 풀 한 포기도 없어요. 그래도 빛이 들어오는 걸 보고 좋았다고 했잖아요. 그것처럼 우리가 주님의 복음을 깨닫고 하나님 자녀로 탄생할 때 탄생한 그것만 보고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이제 시간 지나서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 물이 나누어지고 바다에서 육지가 구별되고 식물이 좍 생길 때 주님께서 보시고 (창 1:12)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아직 동물이 없지마는 식물이 생기는 거 보고 좋았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조금조금 바뀌면 좋았다고 하시는 거예요.

애가 태어났는데 태어나자마자 뛰어다니면요. 부모가 기뻐합니까, 근심합니까? “얘가 혹시 외계인이 아니여?” 그러잖아요. 태어나서 울기만 해도 기뻐하잖아요. 그다음에 딱 뒤집으면 얼마나 기뻐해요. 그다음에 이제 기면 집에 경사 납니다. 그다음에 이제 책상 다리 잡고 딱 일어나면 얼마나 기뻐해요. 걸어가면 너무 기뻐하잖아요. 조금조금 바뀌면 기뻐하신다고. 그러니까 완벽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조금이라도 발버둥 치면서 바르게 살려고 할 때 주님은 그걸 보고 기뻐하시는 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주님은 기뻐하신다.



-2026년 1월 28일 수요설교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보고 기뻐하는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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