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말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제자가 구원받으면 다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보면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마 28:19)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구원받으면 제자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오순절에 구원받은 사람이 3,000명, (행 2:41)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 6:7)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제자라 그랬어요, 제자. (마 28:19)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구원받으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 구원받은 사람은 전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열두 제자만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니에요.

(마 28:19~20)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제자는 선생에게 배우고 선생을 본받고 선생을 따라가고, 선생과 운명을 같이하는 게 제자예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는요. 구원받은 사람 중에 침례 안 받은 사람은요, 다음에 우리 수양관에서 수양회 할 때 꼭 침례를 받으세요. 침례는 형식이 아닙니다. 나는 주님과 함께 죽었고 장사됐다. 나는 주님과 함께 살았다. 나는 죽고 주님과 함께 살았다, 하는 것을 실제 예식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고백하는 것이 침례예요. 그거 하라고 했어요. 침례받아 구원받는 게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이 그걸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고백하는 거예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주님이 말씀하신 걸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 (마 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런 가운데 주님이 같이 계셔요. 구원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장사되고, 나는 죽고 주님이 내 안에 살아 계신다는 것을 침례로 나타내는 거예요. 침례 안 받았어도 그건 마음에 이루어진 거니까요.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주님이 말씀하신 걸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 그게 그리스도의 제자예요, 그것이. 아세요? 지키지도 않는데 무슨 그리스도의 제자예요.


말씀대로
사는 삶이
주님의 제자다운 삶


-2025년 11월 30일 주일설교
[주 안에 거하는 생활13]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