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 천국의 역군
(골 4: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희는 할례당이라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앞에 10절에 보면 (골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또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이 사람 이름이 예수님하고 이름이 같아요.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누구누구 이름을 얘기하면서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저는 이 말씀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 얼마나 멋있는 말 아닙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역사하는 사람들이에요. 육신을 입고 살지마는 성령을 위해서, 하나님의 신령한 역사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에요. 시간 속에 살지만 영원을 향해서 사는 사람이에요. 누구누구,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함께 역사하는 사람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요, 세상에서 택함을 받은 자입니다. (요 15:19)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구별된 사람이에요, 천국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역사해야 돼요. 그렇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함께 역사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우리 구원받은 사람은 정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함께 역사하는 사람들. 그러면서 (마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할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함께 역사해야 돼요. 우리가 하는 일은 직장 생활을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 장사를 하든지 막노동을 하든지 뭘 하든지 그거는 하나의 수단이고,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역사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의 역군(役軍)들이에요. 멋있잖아요?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물질세계에서 살면서 영원히 신령한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는 사람들.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역사하는
주님의 역군
-2025년 3월 2일 주일설교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4]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