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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주님의 것을 주님께

25년 2월 27일

저 중학교 다닐 때부터 교회 다녔는데, 갈 때에 옛날에 옛날 돈 백 환(圜). 그거 이제 헌금하려고 가져가다가 다 하기 아까우니까 가다가 오십 환 까먹고 오십 환만 바쳤습니다. 그때는 뭐 하나님의 은혜가 뭔지 구원이 뭔지 모를 때니까요. 자, 우리가 정말 돈 몇 푼뿐 아니라 내 마음도 내 몸도 하나님께 하나님 것이니까 하나님께 드려야 되잖아요. 


고린도전서 6장 19절에 (고전 6:19~20)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내 몸도 영혼도 주님의 피로 값으로 산 것이니까 너희 것이 아니다, 하나님 거다.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래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신앙생활이에요. 구원받기 전에는 전부 내 거예요. 내 것 하나님께 드리고, 내 것. 구원받은 후에는 소유격이 바뀌었어요. 자기 집이라고 살다가 팔리면요, 그 소유격이 또 달라지잖아요? 바뀝니다, 그냥. 새로 산 사람 이름으로 등기가 넘어가요. 


우리 구원받은 사람은 내 몸도 내 영혼도 내 것이 아닙니다, 벌써. 주님 것으로, 소유주가 바뀌었어요. 그것도 모르고 제 마음대로 살려고요? 하나님이 “야, 내 것을 네 마음대로 쓰냐?” 그러실 텐데. 하나님 앞에 가면 내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생각했어요. 하나님, 주님은 그럴 거예요. “내 것을 네 마음대로 사용했냐, 내 것을 내 뜻대로 사용했느냐?”라고 물으실 거예요. 반드시 물으실 거예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신앙생활


-2025년 2월 23일 주일설교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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