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 [Bak]
안에 있는 은혜를 꽉 붙잡고 있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이곳으로 밀려나게 됨
오래 머물게 되면 '떨어졌다'는 표현을 쓰는데
안에 있는 누군가가 사랑으로 손을 내밀고
밖에 있는 누군가도 초심으로 붙잡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