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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_87] 들어야할 내면의 소리

17년 11월 21일
#영혼 #바울 #대적자 #복음 #반포자


겉으로는 냉정하게 말하지만, 속에는 숨겨진 언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남녀가 연애를 해도 갑돌이와 갑순이처럼 겉으로는 “고까짓 것” 하지만 속으로는 불타는 연정을 품기도 한다. 


완고하고 악한 불신자의 경우도 그렇다. 심한 욕설과 비방으로 복음을 훼방하는 그 순간에도 사실 그의 영혼은 도움을 구하는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이다. 모든 전도자에게는 “제발 날 좀 살려줘.” 하는 비명 같은 절규를 하는 영혼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시간을 넘어서 영원한 결말을 현재 볼 수 있는 예언자의 관점으로 불신자를 보아야 한다. 비록 한때는 복음의 대적자, 훼방자이며 핍박자, 포행자일 수 있지만 그 후 진리로 변화되어 복음을 위한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은 바울을 생각하면서 내 앞에 있는 대적자도 그와 같이 변화시킬 수 있는 구세주의 능력을 기대하여야 한다.

 

숨겨진 언어를 들을 수 있고, 나타날 변화의 능력을 볼 수 있어야 현재 상태에 실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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