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_83] 그래도 나는 계속 전한다
#가르침 #참된의미 #부활 #인내

3년 반 동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은 내용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었던 당시에는 그들은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계속해서 그들을 가르쳤습니다. 마침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는 모든 제자들이 낙심하고 절망하여 두려워했고 뿔뿔이 흩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을 다시 만나 주셨고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올바로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잘못 알았던 내용들을 올바로 이해하기 시작했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행하셨던 일들을 기억하며 그 감춰진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빛이 비춰진 이후에야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님이 과거에 하신 말씀과 행동을 올바로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게 되었고, 예수님을 주主와 그리스도로 증거하기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도하다 보면, 성경을 배우는 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오해하고 비난하고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참고 견디면서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음의 빛을 비춰 주시고 구원을 받게 하실 때가 이를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그는 자신이 잘못 알았던 것들을 올바로 이해하게 되고 오해 속에서 비난했던 것들에 대하여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게 됩니다.
전도하고 가르치는 자에게 필요한 덕목은 인내忍耐입니다. 전도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혹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잘못된 주장을 고집한다 하더라도 참아주고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필요할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물결이 일어도 계속해서 노를 저어가다 보면 결국 목적지에 다다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