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의 고통을 감내하시며
한 점의 흐트러짐 없이
온화한 미소로 반겨주시고
마지막까지 전도하시는 그 모습
너무나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저의 두 손을 꼭 잡아주신
아직도 식지 않는 그 손의 온기
주안에서 신앙생활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당부의 말씀이 귓전을 맴도네요
그 많은 사랑과 정을 주시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보여주시고
나비처럼 하늘로 날아가셨습니다
천국에서 항상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