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구원의 근원이고 사랑은 우리 신앙생활의 원동력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데 행해야 될 모든 생활의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을 전도해서 구원받게 하고자 하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잖아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지가 뭐, 지옥 가든지 말든지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럴 텐데, 아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잘생겼든 못생겼든 죄가 있든 착하든 상관없이 그 영혼을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저 사람을 위해서도 죽으셨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전도해야 될 책임을 내게 맡기셨기 때문에.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잖아요. 

바울 사도는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 구원받은 후에 신앙생활 하도록 돕는 거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신앙적으로 돕고 육신적으로도 돕고, 가난하고 어려운 형제들을 또 정신적으로 신앙적으로 물질적으로 돕고.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서, 교회의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우리가 연보를 하는 것도 그 동기가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에 합니다. 그렇잖아요? 

우리가 어떤 희생과 어떤 고난이 있어도 그건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하는 겁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잃어진 영혼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형제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을 위해서 고난을 받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고난도 희생도 즐겁게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모든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사랑은 우리 신앙생활의 원동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