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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_44] 새 노래를 부르기 위해

17년 1월 9일
#새노래 #새마음 #새해다짐 #새해결단 #단상


시편에는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시 96:1)는 말씀이 있다. 주님께 부르는 노래는 항상 새 노래여야만 한다. 이는 습관적이며 변화없는 삶의 태도를 버리고 늘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라는 교훈이다. 우리는 날마다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님을 향해 새 노래를 불러야 한다. 



새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먼저 육신에 젖은 자신에 대하여 통곡해야 한다. 때로는 입술에만 익숙해진 상투적인 표현으로 형식적인 기도를 하고, 변화되고자 하는 열망도 없이 성경을 읽거나 설교말씀을 듣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의 사랑에 대해 뜨겁게 반응해서가 아니라 마지못해 의무감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는가? 천성을 향한 동행자로서 성도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시기와 질투와 갈등 속에서 성도와 지내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차갑게 식게 만드는 육신의 모든 소욕을 버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사모하고 기도로 심령을 새롭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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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도자로서 진리를 새 노래로 부르기를 늘 원한다. 진리는 언제나 변함이 없는 것이지만 복음을 전할 때마다 새롭게 된 마음으로 진리를 전하면 그것이 또한 새 노래가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상투적이고 직업적인 말투로 단순 반복으로 복음을 전한다면, 이는 주님의 마음을 오히려 슬프게 할 것이다.


새롭게 시작한 한 해를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일깨우자.

올 한 해 내내 우리 구주를 향해 새 노래를 함께 부르자. 



주여 그날까지 주의 진리를 늘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소서. 


늘 주를 향해 일깨워진 마음으로 주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새 마음을 내게 주소서. 주님을 향한 나의 노래를 늘 새롭게 만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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