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없는 가지는 제한다? (요 15:1-2)
요한복음 15:1~2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요한복음 15:1-2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이 말씀을 읽으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합니다.
‘내 안에 있는 가지’는 누구인가?
‘제해 버린다’는 것은 구원을 잃는다는 뜻인가?
요한복음 15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포도나무 비유의 핵심 구조
예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포도나무와 가지로 설명하셨습니다.
포도나무 → 예수 그리스도
농부 → 하나님 아버지
가지 → 주님 안에 있는 성도들
농부는 나무를 사랑합니다.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벌레를 잡고, 가지치기를 하며
열매를 많이 맺게 하려고 돌봅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잘라냅니다.
이는 남은 가지가 더 건강해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내 안에 있는 가지’는 누구인가?
영어 성경(NIV)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Every branch in me that bears no fruit…”
‘내 안에 있는 가지 가운데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
이 표현은 단순히 불신자를 가리키기보다,
이미 교회 안에 있고 주님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5장은
구원받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구원받은 이후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다룹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열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16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과실을 맺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8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성도의 삶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열매를 맺는 삶
선한 행실, 순종, 사랑, 복음 전파, 성령의 열매
에베소서 2장 10절도 말합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다.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의 모습
왜 어떤 가지는 열매를 맺지 못할까요?
육신에 빠진 삶
죄 가운데 회개하지 않는 상태
잘못된 교리
자기 욕심과 명예 추구
교회를 무너뜨리는 태도
성경은 구원받은 성도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고 말합니다 (고후 5:10)
이는 구원의 문제가 아니라 상급과 징계의 문제입니다.
“제해 버리신다”는 말의 의미
헬라어 원문에서 ‘제하다’는 말은
들어 올리다 / 제거하다 / 잘라내다는 뜻을 가집니다.
이 표현은 영원한 멸망이라기보다,
하나님의 징계
사역에서의 제외
교회 공동체에서의 제거
심할 경우 육체적 징계까지 포함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서는 심각한 죄를 짓는 자를
“사탄에게 내주어 육신은 멸하고 영은 구원받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열매 없는 가지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레위기의 그림자|병든 돌을 제거하다
레위기 14장에는 집에 문둥병 색점이 생기면
그 돌을 빼내어 성 밖에 버리라고 합니다.
이는 교회 공동체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암 조직을 제거하듯,
하나님은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병든 가지를 제거하십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교훈
우리는 스스로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주님 안에 붙어 있는가?
열매 맺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존재인가?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 15:4)
주님 안에 거하는 자만이 열매를 맺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를 하나님은 다시 쓰십니다.
요한복음 15장 2절은 구원을 잃는다는 선언이 아니라
열매 없는 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기 위해 다루시는 농부이십니다.
출처 성경질의응답ㅣ궁금해요 - 열매 없는 가지는 제한다? |작성자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