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1-2 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요?
창세기 6:1~2
1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창세기 6:1-2
1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창세기 6:1-2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의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라고 하지만 천사는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천사를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을 입은 부리는 영들이라고(히 1:14)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그들도 인간과 유사한 육체적인 형태로 나타나긴 하지만, 천사에게는 육체적인 몸이 없으며 따라서 여자와의 육체적 관계는 완전히 불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천사들은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2:30). 또 그들의 결혼으로 인해 거인의 용모를 가진 어떤 자녀들이 태어났다는 사실은 그들의 부모가 천사라는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어떤 사람도 아낙 자손들이나 골리앗과 그의 형제들의 신장이 크다는 이유로 그들의 선조가 천사라고 주장할 수는 없는 이치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천사들은 항상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기 때문에 천사들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만약 그들이 사탄의 앞잡이들, 즉 타락한 천사였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성경에 기록될 수는 없습니다. 성경에서 지옥의 악마들을 그렇게 부르는 경우는 결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를 말할까요?
25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세기 4:25-26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 말씀에서 말한 셋의 후손을 말합니다. 셋의 자손이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했다는 뜻입니다.
아벨은 구원받은 사람의 모습인 동시에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서 하나님이 그 제물을 받으시게 된 예수님의 그림자도 됩니다. 아벨이 죽은 것은 예수님이 죽으실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저주를 받은 것처럼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죽이고 또 한번 저주를 받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창 4:14) 라고 한 것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후 가는 곳마다 죽임을 당한 것을 예표로 보여준 것입니다.
아벨은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아벨이 죽음으로 대신 주신 생명이 셋인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대신 태어난 생명이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셋의 자손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셋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셋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구별되어 있고 가인의 후손을 사람의 딸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왜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이라고 구별하셨을까요?
딸에겐 상속권이 없습니다. 즉 원칙적으로 하나님의 상속이 없는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모두 영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후손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예표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딸이라는 것은 가인의 후손들인 하나님의 상속이 없는 자, 즉 땅에 속한 자들을 말합니다.
이 말씀의 내용은 경건한 셋의 후손들이 하나님께 대한 정절을 지키지 못하고, ‘사람의 딸들’, 즉 가인의 전통과 본을 따르는 불경건한 여인들의 아름다움에 빠져 그들과 결혼하여 그들의 죄를 따르게 됨으로 타락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완전히 타락하게 되었고, 이런 현상은 홍수 이전까지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세기 6:5
그리하여 대홍수의 심판을 받기에 이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