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고 종교 경전이 있지만 오직 성경만이 세상의 시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또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은 아무것도 없는, 즉 시간도 공간도 물질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지각하고 인지하는 모든 현상과 물질은 창조된 것이고, 그 이전 즉 영원의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한정된 생각과 개념으로는 영원 전의 일에 대해서, 시간과 공간과 물질 밖의 일에 대해서 이해할 수도 없고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단,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에 예수님을 통한 인류의 구원을 계획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2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디도서 1:2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베드로전서 1:19-20

영원 전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내려오셔서 대신 심판을 담당하심으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창조주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크신 지 또 한번 깨닫게 됩니다.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우리는 이처럼 영원하신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믿을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