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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실제로 있습니까?

안식교와 여호와증인들은 지옥이 없다고 합니다. 신약성서에 지옥을 ‘게헨나’라고 표현했는데, 그 뜻은 ‘힌놈의 골짜기’라는 의미로 예루살렘 성밖의 쓰레기 처리장소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옥은 상징적인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은 실제로 사람들이 시체나 쓰레기를 버리고 태웠던 장소이었고, 그래서 고약한 냄새가 나고 구더기들이 우글거리는 장소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지옥이 두려운 곳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려고 ‘게헨나’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죽음 건너편의 영원한 세계에 대해서 가장 잘 말해 줄 수 있는 분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시며, 사람에게 영원한 영혼을 불어넣어 주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직접 지옥에 대해서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특히나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비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실 때 사람의 이름을 사용하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은 어떤 특정한 부자와 나사로 곧 실제인물을 들어서 실제 사건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지옥에 대해서 많은 경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_마 10:28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_마 23:33
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_막 9:48-49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비참한 모습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만약 지옥이 없다면 예수님이 그렇게 고통스럽고 비참하게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시대는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불신하는 풍조가 너무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노아시대 역시 노아 가족을 제외하고는 홍수를 내리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믿지 않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사건에서도 아브라함과 롯은 심판을 믿었지만 롯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지옥을 부인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지옥이 분명히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지옥이 없다고 부인하는 사람들은 육신이 죽은 후 영혼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참으로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알고 후회하며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

구원은 단번에 받는 것인데 왜
24.6.9 빌립보서 2:12 홍정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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