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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9에 나오는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요한계시록 7:9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요한계시록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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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7장 전반부는 7년 환난의 전 3년 반 기간동안 14만 4천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땅에서 구원받는 사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9절부터는 땅에서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때 먼저 들림받아 천상에 가 있는 교회의 모습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14절에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인지를 밝히고 있는데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큰 환난’은 세상에서 받았던 환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6:33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사도행전 14:22
또는 ‘큰 환난’을 7년 환난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7년 환난 도중에 나온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큰 환난’으로부터 피해 나온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돔 고모라가 멸망할 당시 그 성을 나온 롯에게 주변사람들이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롯은 ‘저 불타는 소돔 성에서부터 나왔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때 롯은 소돔이 불타는 중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불타고 있는 소돔으로부터 피해 나온 것입니다.
혹자는 위의 `흰옷 입은 무리`를 7년 환난 기간에 구원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틀린 생각입니다. 성령도 떠나고 구원받은 사람도 떠나고 없는데 혼자 남아서 어떻게 구원받겠습니까? 환난 기간에는 오직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구원의 기회가 주어질 뿐입니다. 나중에 7년 환란이 닥치면 그 때 가서 구원을 받아야 되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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