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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집회시간에 꼭 외워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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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집회시간에 외웠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태복음 6장에 “너희는 이방인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신 소위 ‘주기도문’은 단순히 집회 시간에 외우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기도의 제목들입니다.

주기도문을 외우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것을 집회 시간에 외우지 않는다고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정확한 뜻도 모르고 단지 외우기만 하는 것이 더 문제일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를 알고 그 내용대로 기도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 사도신경은 성경에도 없는 카톨릭에서 유래한 기도문으로서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집회 때 꼭 외워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하지만 사도행전의 주요 교리 곧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라는 사실과 예수님의 탄생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사실, 주님을 머리로 받드는 교회와 거듭난 성도들의 교제, 성령이 곧 하나님이신 사실, 예수님의 재림 등은 당연히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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