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목록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창 22장) 입다의 딸(삿 11장)을 제물로 바치도록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텍스트 읽어주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한 이유는 그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단위에 묶고 칼로 찌르려는 순간 여호와의 사자가“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라고 급히 그를 부르시며 하신 말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세기 22:12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참으로 하나님을 섬기는지, 그리고 이삭으로 자손을 번성하게 할 것이라는 약속을(창 21장) 참으로 믿는지 시험하시기 위해 이삭을 바치라고 하신 것이지, 결코 제물로 바치라고 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도 하나님께 제물로 이삭을 드려야한다는 생각보다는 이삭을 죽여도 다시 살리실 거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를 죽이려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9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히브리서 11:19

사사기에 나오는 입다의 이야기는 조금 다릅니다.

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10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신명기 18:9-10

하지만 입다는 이방 민족들 사이에서 지냈던 오랜 망명생활 중 생긴 생각 때문이었는지, 쉽게 인신제물을 번제로 드릴 것을 서원합니다.

혹자는 번제의 의미가 평생 성전에서 봉사하도록 바치겠다는 의미였다고 말하나, 입다가 딸을 보고 심히 참담해 하는 것으로 보아 봉사의 의미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합당치 못한 서원을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입다가 승리하도록 했을까요?

입다의 승리는 비록 잘못된 서원을 하였으나, 그렇다고 입다의 믿음이 약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는 전쟁의 판단을 여호와께 맡길 정도로 여호와를 의지한 사람이었습니다.

27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컨대 심판하시는 여호와는 오늘날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의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나
사사기 11:27

그리고 비록 하나님께 합당치 않은 서원을 한 것은 잘못된 일이었지만, 서원한 것을 변개하는 것은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입다는 자신의 서원을 이행하여야 했지만 하나님이 이를 원하신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읽어 오는 중...
처리 중...
발송 중...
검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