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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사도가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에 대한 묘사가 서로 틀린것 같습니다(행 9,22장) 이 둘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요?

바울 사도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때의 상황입니다.

사도행전 9장 7절에서는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고 하였는데, 사도행전 22장 9절에서는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은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전자의 말씀은 같이 가던 사람들이 왕왕 울리는 천둥소리 같은 소리(요 12:28-29)는 들었지만 주님은 보지 못하였다는 뜻이고, 후자의 말씀은 바울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 내용은 듣지 못하였고, 빛만 보았지 그 빛 속에 계신 주님은 보지 못하였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빛 가운데 나타나셨고, 천둥소리 같은 음성으로 바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빛 가운데 계신 주님도 보았고 주님의 음성도 정확히 들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내용은 조화됨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은 단번에 받는 것인데 왜
24.6.9 빌립보서 2:12 홍정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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