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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에 준 율법 중 어떤 것은 지금도 새겨 들어야 할 것 같고 어떤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이를 구별해야 합니까? (신 25:5, 신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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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질을 하지 못하는 짐승은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신약의 음식에 대한 새로운 율법에 의해서 바뀌었습니다. 신약에서는 감사함으로 먹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 신명기의 이 율법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 중요한 교훈을 주는 말씀이 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있는 많은 말씀들은 신약세대에 이루어질 중요한 사건에 그림자와 교훈이 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제사나 절기등의 말씀들이 그러합니다.

또 생활에 대한 많은 규례들도 우리들의 생활에 교훈을 줍니다.

반면에 도덕적인 규례들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형식적으로 행했던 일들이 신약시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참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지키게 됩니다.

25장 5절의 경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지파에 계속해서 대를 잇게 하기 위해서 주신 계명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족보를 잇게 하고, 유다지파의 후사를 잇게하기 위해서 이러한 방법을 주신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어떤 율법은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율법은 구약시대에만 해당하는 것도 있습니다. 신약시대에 신령한 것으로 교훈으로 주기 위한 율법도 있습니다.

도무지 지킬 수 없는 율법의 의를 예수님이 행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의를 행하신 것은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함입니다. 율법의 요구는 사랑입니다. 요구를 우리에게 이루기 위해서 또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정리하면 예수님의 생활속에 율법의 의가 이루어졌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율법의 저주가 이루어졌고,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속에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지키지 못한 것을 우리가 실제적으로 지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비밀과 섭리가 들어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생기는 궁금점은 당연한 것입니다. 의문이나 의심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아직 알 때가 안되어서 모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떤 성경은 시대에 따라 풀리는 것이 있고, 어떤 성경은 나중에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의심할것이 아니라 모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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