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3:11-12) 에서 불로 세례를 준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마태복음 3:11~12
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이 세례를 줄때에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세례를 주러 나왔습니다. 이들은 세례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비방하려고 나왔습니다.
세례요한의 증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는데, 이 종교가들은 세례요한을 믿지 않고 오히려 비방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원래 제사장의 직분이었으나 이를 버리고 빈 들판에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후 천국이 가까웠다고 외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당시의 형식적이고 부패한 종교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로마의 말할수 없는 통치가운데서 세례요한의 가르침을 반기고 따랐습니다.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_마 3:7
세례요한은 그들더러 독사의 자식들이라 했습니다. 이는 마귀의 일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도 그들에게 뱀들,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짓된 종교가들을 책망하는 말입니다.
그들은 임박한 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끝까지 제길로 가면 거기가 지옥입니다.
하나님앞에 심판과 멸망받을 운명에 있다는 것을 알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깨닫고 그 자리에세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고 돌이키기 원하는 사람은 구원받을 은혜를 주십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는 죄를 깨닫고 그리스도를 영접할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하는 세례입니다. 뒤에 오시는 이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한다고 자기를 낮추고 있습니다. 자기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 앞에 보냄을 받은 자이고, 광야에 외치는 소리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례요한이 그리스도인가 생각하니까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나쁜 나무는 찍어서 불에 던진다고 했습니다. 좋은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구원을 받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그것은 결과적인 것입니다.
믿고 죄사함받으면 성령받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의 반대는 육체의 열매입니다.
불로 세례를 준다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어떤 사람은 성령과 불을 같은 것으로 해석합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실 때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임했다는 말씀을 인용하여 불 세례도 성령 세례와 같다고 하지만 이는 틀린 것입니다.
불은 구약시대에 제사를 지낼 때 응답하셨다는 표시로 제물을 살랐습니다. 응답의 표시가 불로 나타났습니다. 오순절 성령이 강림했을 때 불의 혀같이 임했다는 말은 그들을 받으셨고, 하나님이 그들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불은 다릅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은 알곡이 되어서 천국곡간에 들어가고, 불 세례를 받은 사람은 쭉정이가 되어서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갑니다. 심판을 의미합니다.
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_행 1:4-5
예수님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성령으로 세례를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불 세례와는 다릅니다. 불 세례는 지옥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성령의 세례는 언제받을까요?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_고전 12:13
이 성령의 세례는 구원을 받을 때 이루어집니다.
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_갈 3:2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하나님의 영이 오심으로 하나님의 영이 주신 은혜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믿을 때 성령을 받습니다. 제일 먼저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죄사함이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영원한 속죄를 깨달은 후, 그것이 구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것이 거듭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구원받을 때 성령이 오셨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충만은 다릅니다. 충만은 성령이 내 마음을 완전히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았지만, 성령이 오셨지만 육신이 내 마음을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성령이 완전히 나를 사로잡은 그것을 성령의 충만이라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세례는 한번만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에가서 기도하다가 화끈한 것을 받았다, 이것을 불세례받았다고 하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지옥불에 던지우는 것이 불세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