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홍수 전의 사람들이 오래 살았다는 것이 사실일까요?
성경 창세기 5장에 따르면 그 당시 가장 장수한 사람은 므두셀라입니다. 그는 무려 969세나 살았다고 했습니다(창 5:27). 창세기 5장에서는 노아 홍수 전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900살이 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 홍수 후에는 사람의 수명이 점차적으로 감소되어(창 11:10-26)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205세까지, 결국 모세 당시 70, 80세에 이르기까지(시 90:10) 서서히 불규칙적으로 감소하기시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의 기록에 따르면 노아 홍수 후에 노화를 촉진시키는 어떤 심각한 일이 발생했음이 틀림없습니다.
대홍수 전에는 ‘궁창 위의 물’(창 1:7)이 있었는데, 이것은 대기의 상층권에 엄청난 양의 물이 보이지 않는 수증기의 형태로 있었음을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온실효과’를 나타내 전 세계를 온화한 기후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태양으로부터 지구로 들어오는 치명적인 방사선들을 잘 걸러주는 여과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이 궁창 위의 물은 나중에 응결되어 지구에 떨어짐으로써 대홍수의 원인이 되었고, 이때부터 상기(上記)한 역할을 더 이상 충분히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수명이 줄어드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현대의 장수학에 의해 밝혀진 주목할 만한 사실은 장수의 근본인자는 나이가 아니라 노화과정의 비율과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의 요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곧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중대하다는 것입니다.
이로 미루어 노아 홍수 후에 궁창 위의 물이 사라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생기고 환경의 극심한 변화가 있었으므로 노화가 촉진되었을 것입니다.
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창세기 8:20
현재의 많은 화석도 중대한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화석이 말하는 바는 항상 같은 종류의 화석만 나온다는 것―창세기 1장에는 종류대로라는 말씀이 10번 나옴―을 증거하며, 또 한가지는 과거의 화석중에 상당수가 현재보다 크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바퀴벌레의 종류 중 30cm 되는 것이 있고, 나비는 51cm, 소라 150 cm, 비버 2.4m, 잠자리70-100cm, 사람 발자국은 51-560cm나 되는 화석이 나옵니다. 식물 중 아스파라가스는 현재 1.5m 정도자라는데 화석에는 무려 27m짜리가 나오며 지금의 이끼는 3cm 정도 되는데 화석에는 60-90cm까지 나옵니다. 이런 것을 미루어 과거는 식물도 동물도 오래 살았으며, 그와 동시에 사람도 오래 살았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얼음으로 덮여있는 영구 동토에서도 많은 지하자원이 나온다는 것도 과거는 그곳이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알래스카 주(州) 최북단 프루도베이에서 엄청난 양의석유가 최근에 생산되었습니다. 이 바람에 이 지역 사람들은 일인당 연평균 소득이 3만 5천 500달러로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원주민으로 등장했습니다.(동아일보 1993.12.10) 또한 시베리아에서도 석탄 등지하자원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노아 홍수 전 사람들이 장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