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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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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도 시험을 당해 죄를 지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죄로부터 멀어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로마서 6:1-2

또한,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그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14-16

만일 그리스도인이 죄를 짓는다면 당장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구원 받은 후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었기 때문에 죄를 지으면 아버지와 교제가 되지 않습니다. 죄를 지었다고 지옥에 갈 염려는없지만 그 죄에 대해서 해결을 해야만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고 다시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죄가 자백만으로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죄질이 나쁘면 아버지가 아들에게 매를 드는 것처럼, 하나님도 그 사랑하는 자녀에게 징계를 내리기도 합니다. 또 자기의 죄를 뉘우치지 않거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도 근실히 징계하십니다. 이는 그 자녀를 사랑하시기에 죄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2:7-8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히브리서 12:10

징계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고 있는 일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직접적으로 자신의 신변에 어떤 일이 닥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범죄하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관계를 회복할 때까지 마음의 평안이 깨집니다. 범죄로 말미암아 평안이 깨지는 것이 징계이므로 이런 징계가 나타날 때 그리스도인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징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죄에서 돌이켜야 할 것입니다. 이는 자기를 하나님이 참 아들로 인정해 주시고 여전히 사랑하신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있는데도 징계가 없다면 오히려 자기의 믿음을 돌아보고 혹시나 사생자 즉, 구원 받지 못한 자는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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