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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아담이 따먹을 걸 알면서 선악과를 만드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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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을 사랑의 짝으로, 그리고 함께 영광을 누릴 짝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영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로봇처럼 무조건 순종하도록 만들어 놓으신 것이 아닙니다. 로봇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의 짝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아담의 의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이렇게 자유의지를 주신 후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한다는 표로 한 가지 언약을 세우셨읍니다.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오직 선악과는 먹지 말라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마귀가 아담을 시험하도록허락하셨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했다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켰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과의 그 단순한 언약을 지키지 않아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사랑의 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해야만 했고 그에게 자유의지를 주어야만 했으며 시험을 통과하도록 해야만 했습니다. 결코 아담이 죄를 짓도록 만든 것이 아니었으며, 일부러 선악과를 따먹도록 계획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언약을 깨도록 한것은 인류의 대표인 아담 자신의 의지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참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죄를 짓고 마귀의 편에 설 것을 미리부터 아시고 사람을 창조하기 전부터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실 계획을 미리 세워두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딤후 1:9
 벧전 1:19-20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이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하나님을 자기 생각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위대한 사랑 앞에 머리를 숙이고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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