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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허락하셔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사람이 선택할 자유는 없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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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사람에게는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거나 먹지 않는것은 자기 의지입니다. 믿으라고 말씀하시지만 믿고 믿지 않고는 자기 의지입니다.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는 자를 도와주십니다. 즉, 구원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되는 것이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물도 공기도 주셨지만 개인이 받아들이지않으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9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리십니다.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로마서 2:4-5

지옥 가는 사람은 죄가 많아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기 때문에 갑니다. 자기 마음대로 육신을 따라 하나님을 등지고 사는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자처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엄청난 선물을 준다고 할 때 그것을 받고 받지 않고는자기 선택인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원망 들을일을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조건 하나님을 원망하는 태도는 합당치 않습니다.

구원은 사람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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