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 생각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한꺼번에 60억 명이 기도한다 해도 하나님은 다 들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죄인 된 것은 인류의 시조인 아담 한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인류의 대표로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함으로 인류 전체가 죄인이 되었고, 아담 한 사람이 쫓겨남으로 전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습니다. 한 사람의 행동이 전체의 운명을 결정지은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서 아담을 ‘첫 사람 아담’이라고 하고, 예수님을 ‘마지막아담’이라고 했습니다. 첫 아담이 인류를 대표한 것처럼, 마지막 아담 예수님도 인류를 대표합니다. 아담은 죄를 지은 대표이고, 예수님은 죄 값을 치른대표입니다.

아담이 범죄했을 때 하나님이 아담 안에 전 인류를 포함시키셨던 것처럼 예수님이 죽으실 때 전 인류가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후서 5:14

우리가 알지도 못한 때에 우리는 아담 안에서 죄인이 되었고, 또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죄는 예수님 안에서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죄를 담당했다고 하시는데 무슨 반론을 제기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을 자기의 지식으로 해석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어야 합니다. 죄를 사했다고 하셨으니 믿고 감사하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