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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죄인 대신 형벌을 받으신 거라면 지옥에도 대신 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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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범죄한 이후로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2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 사람들은 육신의 죽음을 맛보게 되었고, 또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자기의 의로는 하나님께로 나올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인지라 다 자기 죄 때문에 죽어야 하는데 누가 다른 사람의 죄값을 대신 치르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 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분은 처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하셨으며 한번도 죄를 짓지 않으신 무죄한 분이십니다.

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요한1서 3:5

예수님이 오신 것은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심판을 받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계획대로 세상 죄를 예수님께 지우시고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값을 지불하시기 위해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의 내용은 예수님이 죄값으로 심판을 받으셨다면 지옥에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 대신 심판을 받으신 것은 예수님의 육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혼은 전혀 죄가 없고 의로우신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영혼에 죄를 정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로마서 8:3

예수님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전혀 죄가 없으신 완전한 분이셨기 때문에 육신에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육신이 심판을 당하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으로도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기에는 충분한 것입니다. 당연히 예수님의 영은 지옥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골로새서 1:21-22

또한 예수님은 지옥의 권세를 멸하러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지옥이 있기 때문에 일생에 매여 죽기를 무서워 하는데(히 2:15) 예수님은 이 지옥의 권세를 발로 밟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지옥을 이기셨기 때문에 구원 받은그리스도인들은 그 뒤를 따를수 있는 것이고, 또 우리가 받은 구원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사망의 권세, 즉 지옥의 권세를 이기러 오셨습니다.

14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호세아 13:14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로새서 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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