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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장 23-24절에서 젊은 아이들이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조롱했다고 하여 암콤을 보내서 42명을 죽인 사건은 너무한 것이 아닙니까?
열왕기하 2:23~24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 이명을 찢었더라열왕기하 2:23-24
텍스트 읽어주기
스승인 엘리야가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본 엘리사는 그의 영감과 능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엘리야가 승천한 곳은 여리고성의 요단강 맞은편이었고, 엘리사는 그 때 함께 있었으며, 그 일이 있은 후 엘리사에 대한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엘리사가 여리고에서 벧엘로 올라 갈 때에 젊은 아이들(youth)을 만났는데, 이 젊은 아이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나쁜 짓을 일삼는 불량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엘리사를 향해 조롱한 내용은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였습니다. 아마 그들도 엘리야가 하늘로 승천했다는 것과 그 자리에 엘리사도 함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자기들이 조롱하고 있는 사람이 엘리사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엘리사에게 ‘엘리야가 하늘에 올라간 것처럼 너도 한번 올라갈 수 있으면올라가 봐라’하고 조롱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조롱한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까지도 조롱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아이들까지도 하나님의 선지자를 조롱한 것을 보면 그 시대가 얼마나 악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곰에 의해 죽임 당한 것은 단순히 한 나이 많은 어른을 향해 인신공격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지자를 조롱하고, 하나님의 능력까지 조롱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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