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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 점령 후 땅을 분배한 방법(민 33:54)

02년 1월 16일 • 이요한 목사
민수기 33:54
54 너희의 가족을 따라서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힌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열조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얻을 것이니라
민수기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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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로 땅 나누기,

인원수대로 넓은 땅을 뽑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파별로 땅을 나눌 때,

하나님께서는 아주 독특한 원칙을 주셨어요.

바로 인구수에 비례해서 나누되,

방식은 제비뽑기로 하라는 것이었죠.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힌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이니라"

(민수기 33:54)여기서 문득 이런 걱정이 듭니다.


"운에 맡기는 제비뽑기인데,

인구 적은 지파가 넓은 땅을 뽑아버리면 어떡하지?"

기술적으로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첫 번째, 하나님께는

'확률'이 아닌 '계획'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우연처럼 보이는 제비뽑기지만,

성경은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언 16:33)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이미 각 지파의 인원수를 알고 계시기에,

큰 지파에게는 그에 맞는 넓은 땅이 뽑히도록

세밀하게 인도하셨을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께 이 정도 일은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답니다.

두 번째, 합리적이고 기술적인 방법도 있었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까요?

아마 이런 방식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룹별 분할

땅을 미리 큰 덩어리 몇 개,

작은 덩어리 몇 개로 나누어 놓습니다.

맞춤형 뽑기

인구가 많은 지파들은 '큰 땅' 제비 중에서만 뽑게 하고,

인구가 적은 지파들은 '작은 땅' 제비 중에서 뽑게 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공정성도 지키면서

인원수에 딱 맞는 땅 분배가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그러니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이제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갈렙과 유다 지파,

따로 떨어져 살게 되진 않았을까요?

또 다른 흥미로운 질문이 있었죠.

85세에도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외쳤던

믿음의 용사 갈렙 이야기입니다.

갈렙은 공로를 인정받아 땅을 먼저 선택할 권리를 가졌는데요.

"갈렙이 선택한 땅과 유다 지파가

제비 뽑은 땅이 멀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생길 수 있어요.

같은 지파인데 이산가족처럼 멀리 살면 안 되니까요.

하지만 지도를 펼쳐보면 정말 놀라운 결과가 보입니다.

갈렙이 선택한 '헤브론' 바로 옆에 유다 지파의 땅이 딱 붙어 있거든요.

갈렙은 유다 지파의 든든한 어른으로서,

자기 지파가 분배받은 영역 안에서 자신의 몫을 차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아주 작은 동선까지도 세밀하게 배려하시는 분이랍니다.


마치며

하나님은 우리가 걱정하는 기술적인 문제나

현실적인 상황까지도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가장 적절한 땅을 선물 받았듯이,

우리 삶도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안에 있음을 믿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예상 질문

Q1. 성경에서 제비뽑기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Q2. 가나안 땅 분배 당시 지파별 인구수는 어떻게 조사했나요?

Q3. 갈렙이 헤브론 산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Q4. 유다 지파가 다른 지파보다 넓은 땅을 차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출처 성경질의응답 | 궁금해요 - 민수기 33:54 가나안땅 점령후 땅 분배 방법 (갈렙과 유다지파)|작성자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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